삼성토탈은 “2년 동안 약 10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이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삼성토탈의 제품을 구입하는 기업들이 별도 문의전화 없이 제품 주문이 잘 됐는지, 출하는 언제 되는지, 누가 제품을 운반해 오는지, 담당 운전사의 연락처 등을 알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토탈은 현재 국내와 중국의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서비스를 내년 초까지 미주, 유럽 등 37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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