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기임원 연봉 평균 1억6250만원

  • 입력 2006년 9월 27일 02시 55분


지난해 코스닥 등록 100대 기업 등기 임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14% 늘어난 1억6250만 원이었다고 경영전문지 월간CEO가 26일 밝혔다.

또 이들 기업 전체 임직원의 평균 연봉은 3320만 원으로 전년보다 5.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들 중 임원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하나로텔레콤으로 평균 5억9860만 원이었다.

이어 심텍(5억9100만 원), 네티션닷컴(4억7920만 원), NHN(4억7000만 원), 파라다이스(4억5400만 원), 아시아나항공(3억8160만 원), 에스에프에이(3억5950만 원), 성우하이텍(2억9720만 원) 등 순이었다.

전체 임직원의 평균 연봉은 에스에프에이가 683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하나로텔레콤이 6340만 원으로 2위였고, 동양에스텍(5720만 원), 휴맥스(5660만 원), 쌍용건설(5490만 원), 포스텍(5440만 원), 세보엠이씨(5100만원), 엠텍비젼(4880만 원), 삼보산업(4710만 원), 아시아나항공(4700만 원) 순이었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