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299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1% 늘면서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22.8% 증가한 279억 달러였다.
9월 수출액과 수입액은 모두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12억7000만 달러, 수입액은 11억9000만 달러에 이른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20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억3000만 달러 늘었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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