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과 아파트 공급 부족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매수 문의도 이어졌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값은 0.42% 올라 추석 연휴 직전(0.3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구별로는 강동(1.16%) 강서(0.86%) 광진(0.64%), 송파(0.60%) 관악(0.59%) 구로(0.58%) 서대문(0.56%) 동작(0.51%) 성북구(0.50%) 등이 올랐다.
특히 재건축 단지는 강동(1.71%) 송파(1.57%), 강남구(0.50%) 등이 크게 올랐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역시 경기 구리시가 1.23% 오른 것을 비롯해 과천(1.00%) 파주(0.94%) 고양(0.70%), 광명시(0.70%) 등이 많이 올랐다.
전세금은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오름폭이 작아졌다. 서울은 0.22%,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0.30% 올랐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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