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이날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주 공장 기공식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환율과 유가 등으로 인해 실적이 좋지 않지만 비관적으로는 보지 않고 있으며 대책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카의 양산시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시기를 말할 수는 없지만 2008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건강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견딜만하다"고 말했다.
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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