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4일 최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가 모인 회의에서 행복날개 1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행복 나눔 계절’을 선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복 나눔 계절’ 기간에 SK그룹 임직원은 소외 계층에 연탄 130만 장과 난방비를 지원하고 김치 20만 포기를 담가 나눠 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행복바자회도 열 계획이다.
이 그룹은 최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92%가 행복날개 로고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SK그룹의 행복날개 로고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이 그룹의 새 상징이 됐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