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여행을 뜻하는 트래블 클래스는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좌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좌석 이름을 사용할 때 '일등석, 비즈니스석, 일반석'이라는 용어 대신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트래블 클래스'로 통일해 부른다.
또 회사 측은 트래블 클래스를 상징하는 색상을 기존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바꿨다.
퍼스트 클래스는 기존의 붉은색 대신 노란색을 상징색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붉은색이 나타내는 '열정, 에너지' 등의 이미지를 더 밝고 활기찬 서비스로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종식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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