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본무 “미래사회 주역 되려면 창의적 사고-도전 중요”

  • 입력 2006년 11월 3일 03시 00분


LG패션이 LG상사에서 떨어져 나와 패션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LG패션은 2일 이사회를 열고 구본걸 LG상사 패션·어패럴 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회사명을 주식회사 LG패션으로 정해 LG상사와 공식 분리됐다고 밝혔다.

구 사장은 “앞으로 브랜드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패션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분할로 30일까지 주식거래가 정지되며 다음 달 1일 LG패션으로 이름을 바꿔 상장돼 매매가 재개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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