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은 2006년 예상치 4.7%보다 0.7%포인트 낮고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역시 올해에 비해 각각 0.6%포인트,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LG연구원은 내년 한국 경제가 내수뿐 아니라 수출도 고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이 올해 4.9%에서 내년 4.5%로 낮아지면서 수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인 8.7%에 그치고 이에 따라 경상수지가 12억 달러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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