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제산업국 소속 4, 5급 공무원 5명을 이 지역 50개 수출기업담당관으로 지정해 업체의 수출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 및 관리하고 수출시장 개척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수출기업담당관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책을 설명하거나 통상교육을 실시하고 현지 시장 동향 등 다양한 통상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는 KOTRA와 함께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의 지역 수출기업 83곳을 방문해 경영상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시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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