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이날 발표한 논스톱 솔루션은 업무 환경에서 생기는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일대일 컨설팅으로 해결한다는 것.
이 회사가 독자 개발한 솔루션 서버 및 디지털 복합기 6종도 이날 함께 공개했다. 사무환경에 필요한 방화벽과 파일 서버 등을 하나로 종합한 통합 사무환경 서버 ‘NS 1000’, 컬러 스캔 기능을 갖추고 A4 용지 기준으로 1분에 50장까지 출력 복사할 수 있는 디지털 복합기인 ‘MF 2500’ 등이다.
표희선 신도리코 사장은 “그동안 저렴한 비용만 앞세우고 용량과 속도가 부실했던 기존 복합기 시장에 최고급 사양으로 도전장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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