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통합법인 출범

  • 입력 2006년 11월 17일 02시 57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6일 미래에셋투신운용과의 합병 등기를 마치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통합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통합 운용사는 주식형펀드 수탁액 14조6000억 원으로 시장점유율 32%의 초우량 회사가 됐다”며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5년 안에 1000여 명의 해외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재상(사진) 사장이 총괄대표를 맡은 통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운용1 부문에 손동식 부사장, 주식운용2 부문에 이정철 부사장, 채권·금융공학 부문에 김경록 전무, 리스크·경영관리 부문에 하우성 전무, 마케팅 부문에 이철성 전무를 각각 부문별 대표로 선임했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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