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에 따르면 19일로 다가온 이 창업주의 기일(忌日)을 앞두고 17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 있는 고인의 묘소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3남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장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5녀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참석했다. 또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 등 고인의 손자손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이학수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장, 삼성전자의 윤종용 부회장과 황창규 최지성 최도석 사장, 삼성라이온즈 김응룡 사장 등 삼성그룹 고위 임원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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