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부문 인수 外

  • 입력 2006년 11월 29일 02시 55분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부문 인수

두산인프라코어가 주력 사업인 공작기계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같은 그룹 계열사인 두산메카텍의 공작기계 사업을 인수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 1월 1일자로 두산메카텍의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 등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79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메카텍이 같은 그룹 소속임에도 공작기계사업을 제각각 운영하면서 생기는 비효율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산삼협회-성대 산삼구별법 개발

한국산삼협회는 성균관대 서동상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천연 산삼의 유전자를 분석해 국산과 외국산을 구별하는 법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이 방법으로 감정한 천연산삼 200뿌리를 12월 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경매로 판매할 계획이다.

■하늘교육, 150억원 투자 유치

특수목적고 전문 입시기관인 ㈜하늘교육(대표 서진원)은 ㈜굿앤리치자산운용으로부터 150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굿앤리치자산운용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에 참여했으며 주당 발행가액은 액면가(500원)의 9.2배인 4600원으로 결정됐다. 하늘교육은 전국에 270개의 프랜차이즈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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