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0일까지를 ‘사회봉사주간’으로 정하고 그동안 자매결연하여 후원해 온 소외시설 및 이웃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10억 원에 이르는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6개 계열사 2000여 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쌀 나눔 봉사대’를 발족해 23일까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독거(獨居) 노인 등 전국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에 1만2000포대의 쌀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 측은 “연말 사회봉사주간을 통해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나눔 경영 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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