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도 타행 CD기 이용하세요

  • 입력 2006년 12월 7일 02시 59분


앞으로 심야 시간대에도 계좌가 없는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나 ATM)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결제원은 8일부터 CD나 ATM의 타행 거래 서비스 시간을 현행 오전 7시∼오후 11시 30분에서 0시 30분∼오후 11시 30분으로 6시간 30분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금카드를 소유한 고객들은 은행 정산 시간인 오후 11시 반부터 다음 날 0시 반 사이를 빼고는 현금카드 발급 은행에 관계없이 CD나 ATM을 통해 잔액 조회나 현금 인출, 계좌 이체 등을 할 수 있다.

현재는 0시 30분부터 오전 7시까지는 현금카드를 발급한 은행이 운영 중인 CD나 ATM만 이용할 수 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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