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따르면 일본 노선의 일등석과 일반석이 각각 5.7%와 2.8%, 중국 노선은 4.6%와 2.7%씩 각각 오른다. 북미노선은 일등석과 일반석 모두 2%씩 인상된다.
이와 함께 유럽과 동남아는 일등석이 각각 2%와 5%씩 오르지만 일반석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일본노선의 일등석과 일반석을 각각 2~5%와 2%씩 올리기로 했다. 또 중국은 각각 2% 2.4%, 미국은 일등석 일반석 모두 2%씩 인상한다. 유럽과 동남아는 일등석이 각각 2%와 5% 오르지만 일반석은 종전 가격이 유지된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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