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값 상승률은 서울이 0.33%, 분당 일산 등 5개 신도시가 0.15%, 인천 경기지역이 0.34%였다. 이 같은 상승폭은 전주의 서울 0.35%, 신도시 0.26%, 인천 경기지역 0.45%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서울에서는 도봉(1.40%) 노원(0.95%) 강북(0.89%) 금천(0.75%) 중랑(0.75%) 성북구(0.70%) 등 강북지역의 오름세가 컸다.
재건축 아파트 상승률은 서울이 0.07% 오르는 데 그쳤고, 서울과 5개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 역시 전주의 3분의 1 수준인 0.22%에 머물렀다. 서울 강동구는 0.34% 떨어져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신치영 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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