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인 탓에 거래가 활발하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최근 매매가가 오른 단지나 학군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전세금이 올랐다. 금천(0.37%) 강남(0.34%) 영등포(0.27%) 노원(0.24%) 성동구(0.22%)의 상승률이 비교적 높았다.
5개 신도시는 산본(0.15%) 일산(0.15%)만 조금 올랐을 뿐 다른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하남(0.45%) 안양(0.20%) 용인(0.18%) 의정부(0.18%) 안산시(0.17%)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광명(―0.12%), 고양시(―0.06%) 등은 소폭이지만 하락했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