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시험 합격자 발표

  • 입력 2006년 12월 14일 16시 02분


건설교통부는 제17회 감정평가사 시험 합격자를 지난해(154명)보다 17.5% 늘린 181명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2004명이 응시해 합격률은 9.0%였다.

전체 수석은 평균 67.5점을 받은 최은영(28) 씨가 차지했으며 문소연(22) 씨와 김영산(53) 씨는 각각 최연소, 최고령 합격자가 됐다.

여성합격자의 비율은 22.6%(41명)로 지난해(22.7%)와 비슷했다.

합격여부는 15일 오전 9시부터 자동응답전화(ARS·060-700-1924)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건교부 홈페이지(www.moct.go.kr)와 한국감정평가협회 홈페이지(www.kapanet.or.kr)에도 합격자 명단이 실린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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