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인 데다 연말인 탓에 거래가 활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매물이 여유가 없는 지역이 많았다.
서울에서는 용산(0.71%) 금천(0.56%), 관악(0.30%) 영등포(0.28%) 중랑구(0.21%)의 상승률이 비교적 높았다. 5개 신도시는 분당(0.13%) 일산(0.08%)이 조금 올랐고 산본(―0.11%)은 떨어졌다.
평촌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이천(0.36%) 용인(0.30%) 광주(0.25%) 안성시(0.21%)를 중심으로 올랐다. 성남(―0.16%) 오산(―0.06%) 광명(―0.06%) 남양주(―0.02%) 부천시(―0.01%)는 떨어졌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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