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한국철도공사의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자 공모에 응하기로 하고 210층짜리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가 포함된 중소기업월드센터(가칭)를 설립하는 안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철도공사가 개발하기로 한 용지는 13만4000평으로 현재 용산물류센터, 용산차량사업소, 수도권차량관리단이 있다.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월드센터는 전체 건물 연면적이 75만5000평으로 모두 10조5000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이 확정된다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는 세계 최고층 빌딩이 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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