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측은 "당초 희망퇴직 신청자 수가 800여 명이었지만 업무 차질을 우려해 180여 명에 대해서는 신청을 반려했다"고 설명했다.
퇴직한 직원은 부서장급 이상 150명, 4급 이상 168명, 5급 이하 대리 및 행원 294명 등이다.
신한은행은 정년까지 남은 기간이 24개월 이내인 직원은 정년까지 월 평균 임금을, 정년이 24개월 이상 남은 직원에 대해서는 26~30개월 치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했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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