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7일 ‘2010 비전’을 발표하고 성장산업과 유망지역에 지원을 집중하는 새로운 지원 방안과 내부조직 혁신 계획을 밝혔다.
새로운 성장산업으로는 우주항공, 생명공학, 문화관광, 물류 등이 꼽혔다. 유망지역으로는 중국과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브릭스(BRICs) 국가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이 선정됐다.
이 같은 성장산업과 브릭스 국가 등에 진출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게 KOTRA의 전략이다. 이를 위해 KOTRA는 지난해 105개에 이르던 해외무역관 수를 올해 8월까지 93개로 줄이되 브릭스 국가 등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재배치하기로 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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