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廣東) 성 주하이(珠海) 시에 위치한 동국무역의 스판덱스 공장은 연산 6000t 규모다. 이 공장은 동국무역이 2004년 8월 3800만 달러를 투자해 건설했다.
효성은 “주하이 공장 인수를 통해 중국 지역의 공급물량 부족분을 해소하고 유럽지역으로의 수출 물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 중국 난퉁유방(南通友邦)변압기사(3월), 독일 아그파포토자산(4월), 미국 굿이어사(社) 해외공장(9월)을 인수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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