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5년에 비해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41.6%, 순이익은 69.8%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해외법인 실적을 합산한 글로벌 매출은 36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8400억 원이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10∼12월) 본사 기준 매출이 5조5205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8.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34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가 분기별 실적에서 영업적자를 본 것은 2002년 4월 1일 회사 분리 이후 처음이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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