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을 위해 일하고 있는 노인은 11.0%에 불과한 것.
이런 사실은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육동일)이 대전에 사는 60세 이상 노인 624명을 조사해 발표한 ‘대전 지역 노인들의 생활 실태 및 욕구 조사’에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이들이 소득활동을 통해 얻는 월평균 수입은 43.8%가 50만 원 미만, 34.4%가 50만∼100만 원, 100만 원 초과가 21.9%를 차지했다.
근로 동기에 대해선 61.8%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반면 ‘보람을 찾기 위해서’라는 답변은 8.8%에 불과해 대부분이 경제적인 이유로 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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