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속 안 캄보디아 부총리 등 관련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10년까지 항공 자유화가 이루어지는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 국가에 대한 시장 개척을 가속화하겠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한항공은 동남아 지역 내 취항지를 2004년 8개국 12개 노선에서 2월 말 현재 10개국 20개 노선으로 2배 가까이 확대했다.
특히 캄보디아 여행객이 2005년 3만 명에서 지난해 10만 명으로 늘면서 대한항공은 프놈펜과 앙코르와트 유적으로 유명한 시엠리아프 노선을 각각 주 4회와 7회 운항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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