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침체됐던 전세시장이 본격적인 이사철인 3월을 앞두고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는 금천(0.25%) 강북(0.21%) 서초(0.18%) 서대문(0.18%) 노원(0.17%) 중랑(0.14%) 구로(0.13%)구 등 주로 강북권을 중심으로 올랐고, 강동(―0.02%) 강남(―0.01%)구는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53%)이 크게 올랐고, 중동(0.20%) 일산(0.17%) 분당(0.03%) 산본( 0.02%)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지역에선 안성(0.96%) 의왕(0.45%) 안양(0.30%) 등의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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