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전국 최대 울산 중고차 매매단지 개장

  • 입력 2007년 3월 5일 06시 42분


울산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공효택)은 지난해 7월부터 220억 원을 들여 울산 북구 진장동에 착공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를 최근 완공해 5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매매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인 총 1만4500여 평에 2층짜리 본관 건물과 자동차 전시장(1700면), 고객 주차장(120면)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 1층에는 구내식당을 비롯해 매점, 은행 점포, 보험 및 캐피털사, 차량용품점 등이 들어서 있으며 2층에는 고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총 67개의 중고 자동차매매업체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하루 예상 거래대수는 100여 대.

매매단지 바로 옆에는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있어 중고 자동차 매매에서 보험가입, 번호판 부착까지 1시간 이내에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측은 보고 있다. 대표전화 052-288-7899, 홈페이지 www.ulsancar.net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