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한 달 앞으로…10개국 186개 업체 참여

  • 입력 2007년 3월 6일 02시 59분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월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7 서울모터쇼가 국내 모터쇼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2007 서울모터쇼 D―30’ 설명회를 열고 20여 대의 신차와 콘셉트카가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조,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120개 업체, 해외 66개 업체 등 10개국 186개의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가 참여한다. 전시되는 차종은 국산차 107대와 수입차 142대 등 모두 249대.

현대자동차는 소형 쿠페 콘셉트카 ‘HND-3’를, 쌍용자동차는 카이런의 신모델 ‘D130’(프로젝트명)을 선보인다.

BMW의 수소차 ‘하이드로겐 7’과 ‘뉴 X5 3.0d’, 포드의 ‘뉴 몬데오’, 푸조의 ‘쿠페 407 HDi’ 등이 공개된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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