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에서 중대형 평형이 강세를 보이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세 물량이 부족한 20∼30평형대의 전세금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노원 (0.47%) 종로 (0.30%) 강북(0.27%) 금천구(0.25%) 등 주로 강북권을 중심으로 올랐고 강남(―0.12%) 양천구(―0.06%)는 떨어졌다.
신도시는 산본(0.21%) 일산(0.17%) 평촌(0.11%) 중동(0.02%)이 올랐고 분당(―0.02%)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경기지역에선 의왕(0.22%) 오산(0.22%) 의정부(0.2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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