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여객기에 혼자 탑승한 어린이를 전담 승무원이 부모처럼 돌보는 ‘플라잉 맘 서비스’로 기내서비스 부문 금상을, 아시아나항공은 불고기와 9가지 야채, 쌈장 등을 섞어 만든 ‘영양쌈밥’으로 식음료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머큐리상은 1983년부터 ITCA가 수여하는 국제 기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서비스 △식음료 △시설 △기술발전 △시스템 개발 등 5개 분야에서 뛰어난 항공에 금 은 동상이 수여된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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