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권계좌개설 서비스는 농협(중앙회)의 900여개 전국 영업점을 통해 증권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현대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에서 개설하는 증권 계좌는 일반 주식계좌와 마찬가지로 주식 및 채권, ELW 매매가 가능하며, 실시간 제공되는 증권방송 ‘生生 stock라이브’를 비롯하여 ‘SMS 서비스’,‘이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업무제휴 기념으로 두달간(3.15~5.15)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이벤트’를 열어 거래실적이 있는 고객 및 자산예치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가진다.
현대증권 권용욱 e-Biz팀장은 “이번 농협과의 업무제휴로 농협 인프라를 통해 지방 소도시의 고객들도 쉽게 현대증권과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금융기관의 계좌개설 서비스의 확대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현대증권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번 농협과의 제휴로 기존 국민, 신한, 하나, 대구, 부산, 우리, 기업, 제일, 시티은행과 우체국을 포함해 총 11개의 금융기관에서 계좌개설 서비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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