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안에 따르면 팬택은 20대 1, 팬택앤큐리텔은 30대 1의 감자(減資)를 한 뒤 팬택은 1512억 원, 팬택앤큐리텔은 3046억 원 등 모두 4558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한다는 것.
또 1200억 원의 신규자금을 투입하면서 이 중 900억 원은 채권단이 부담하고 300억 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팬택 신사옥을 팔아 충당키로 했다.
26일까지 제출되는 채권단의 75% 동의와 비협약 채권자들의 동의가 있으면 이 방안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선미기자 kimsunm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