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는 고 정몽헌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그룹 7개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선영을 참배했다. 정몽준 의원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회장 등 다른 아들과 고인의 매제인 김영주 한국프랜지 명예회장, 손자인 정지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등도 선영을 찾았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주말 이미 선영을 참배해 이날은 불참했다.
한편 전날인 20일 오후 9시 경 현대가 식구들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고인의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내고 고인을 기렸다.
김상훈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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