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0월 첫 삽을 뜬 이래 10년 5개월 만이다.
이로써 대전은 동구 판암역에서 유성구 반석역까지 총연장 22.6km(21개 역)의 동서 축을 잇는 명실상부한 지하철 시대를 맞게 됐다.
또 시내버스로 1시간 20분이 걸리는 이 구간의 소요시간은 40분으로 절반 정도 줄어든다. 이용객도 1일 평균 3만6000명에서 7만∼8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지하철 전면 개통을 계기로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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