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 및 팀장급 이상 관리자 약 250명은 13개 조로 나뉘어 가상으로 하이닉스 도산 시나리오를 토론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김종갑 대표이사는 워크숍 총평에서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사상을 인용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인재 양성, 한국적 자본주의의 기업 모델 구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취임과 함께 ‘제2의 창업’을 선포하고 ‘하이닉스 최고주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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