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분야는 이미 타결을 이뤄 오는 6월 발효될 예정이지만 서비스.투자 분야는 11월 타결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서비스 양허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며 원산지.관세 이행위원회 등을 열고 상품 협정 이행 준비 사항도 협의한다.
또 우리 정부는 아세안 회원국 중 상품협정 체결 때 참여하지 않은 태국과 양자협의를 갖고 태국의 추가 참여 방안도 논의한다.
이번 협상에 우리측은 김한수 외교통상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50여명이 참석하고 아세안측은 100여명이 참여한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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