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싼타페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신차 비교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 5월호에 따르면 싼타페는 종합평가 점수 80점을 받아 혼다 CR-V(75점)를 제치고 도요타 RAV4(8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싼타페는 편안한 승차감을 갖추고 있으며 핸들링과 동력 성능 등이 크게 향상됐다”고 보도했다.
■렉서스 LS460 등 ‘올해의 차’
렉서스 LS460과 아우디 RS4 등이 ‘2007 올해의 자동차’로 뽑혔다. 2005년부터 뉴욕 모터쇼를 통해 발표되는 ‘올해의 자동차상’은 전 세계 22개국 자동차 담당 기자 44명이 선정한다. 올해는 렉서스 LS460이 월드카 부문에서, 벤츠 E320 블루텍이 환경 자동차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로 뽑혔다. 특히 아우디는 고성능 자동차(아우디 RS4)와 디자인(아우디 TT) 등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벤츠 한정모델 ‘SLK 에디션 10’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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