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16일 자정까지 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해 사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7명이 지원, 5월 말까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신임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앞서 사내비상임이사와 외부 인사 등 7명으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예탁결제원은 사장 지원자들의 명예를 고려해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와 고위관료 출신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18일까지 진행되는 대우증권 사장 공모에는 손복조 현사장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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