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쌀 주문 배달’ 시범사업을 10일부터 본격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대구의 대단위 아파트 주민 958가구가 주문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사업은 경북통상 등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경북쌀 신유통사업단’이 대구의 대단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벌인 뒤 원하는 가정에 햅쌀 같은 고품질의 쌀을 배달해 주는 것이다.
경북도는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대구지역 관공서에도 적극 협조를 요청해 올해 말까지 대구시내 5000가구를 ‘경북쌀 평생 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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