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좋은 효과를 보고 싶다면 컴투스의 ‘영어뇌습격’(사진①)을 추천한다. 이 게임은 게임을 즐기면서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영어 교육형 게임으로 2200개의 필수 단어와 660개의 필수 표현, 365일치의 회화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신 휴대전화 중에는 영어 전자사전이 내장돼 있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2만 원대 후반의 가격에 휴대전화 전용 전자사전 ‘아이딕’(사진②)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휴대전화 3분의 1만 한 크기에 하트 모양을 한 이 기기는 휴대전화의 충전 잭에 꽂으면 휴대전화가 42만 단어(영한 23만, 한영 19만)를 제공하는 전자사전으로 변신한다.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이나 닌텐도 듀얼 스크린 라이트(NDSL)를 가지고 있다면 각각 ‘핸딕’과 ‘터치딕’이라는 전용 영어 사전 소프트웨어를 3만∼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핸딕’은 PSP의 텍스트 뷰어 기능을 통해 소설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직접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터치딕’은 NDSL의 터치스크린 기능을 통해 펜으로 콕콕 찍어서 단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NDSL에는 직접 영어 문장을 듣고 똑같이 발음하거나 써야 하는 ‘듣고 쓰고 친해지는 DS 영어삼매경’(사진③)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학동 게임동아 기자 igelau@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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