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대한투자증권 공동 주최로 지난달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7 전국 순회 투자설명회’가 7일 마무리된다.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대투증권의 김영익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해 송정근 랩운용팀장, 양경식 투자전략부장 등이 강사로 나서 최근 증시 동향 분석 및 전망, 간접투자상품 투자 방법 및 추천 상품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대투증권 측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지에서 열린 총 8회의 설명회에는 각각 수백 명의 투자자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김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국내 증시가 2분기(4∼6월)에 조정을 거친 뒤 다시 상승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라며 “조정 시 저가 매수 전략을 구사할 것”을 조언해 관심을 끌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대투증권 홈페이지(www.daetoo.com)와 고객상담실(1588-3111) 및 일선 영업점을 이용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는 4일 광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 7일 전북 전주시 전주컨벤션홀을 끝으로 종료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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