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출신으로 한정했다. 이들 가운데 생계를 책임지는 부모가 없는 고아 또는 조손(祖孫) 가구 출신, 농어촌 가구 출신, 혼혈인, 의상자 등 현재 제도적인 취업 우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이 선발 대상이다.
채용 규모는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2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 방식은 지원 요건에 따라 가산점을 주고 공채 전형 절차에 따라 저소득 소외계층 전형 지원자끼리 경쟁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용 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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