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회장 브라질로 철광석 구매계약 공장증설 검토

  • 입력 2007년 5월 8일 03시 05분


정몽구(사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은 8일 현대제철과 브라질 CVRD사의 철광석 구매계약 체결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한다.

정 회장은 철광석 구매계약 외에도 브라질의 자동차 반제품 조립 공장 등을 둘러보고 남미 공장 증설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이번 방문기간에 브라질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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