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부천 지역 6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취업 상담을 벌인다. 각 기업체 고용 담당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가린다. 구직 희망자는 행사 당일에 신분증만 갖고 오면 된다.
노동부 부천지청 고용지원센터와 소상공인 지원센터 등이 직업 상담사를 파견해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면접 잘하는 법, 이력서 작성법을 알려주고 중소기업 바로 알기 코너를 마련한다.
고용지원센터는 무료로 직업 적성검사도 해 준다. 이날 취업을 하지 못한 사람이 현장에서 구직 등록을 하면 취업 알선 서비스가 꾸준히 제공된다.
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이영미 씨는 “청년층 실업난과 기업체 구인난을 줄이기 위해 구인과 구직을 희망하는 당사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에 한해 취업 알선 등의 사후 관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032-320-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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