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우리은행장은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거래 중소기업 CEO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 같은 지원 대책을 밝혔다.
우선 21일부터 여성이 CEO인 기업에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여성 CEO를 대상으로 각종 세무, 법률, 부동산 매각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해당 기업에 코칭스쿨, 차밍스쿨 등 교육 프로그램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술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혁신형 중소기업에 1조 원의 자금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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