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집짓고 자연보호… 다섯색깔 나눔활동

  • 입력 2007년 5월 28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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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서민들에게 행복의 집을 직접 지어 주고 있는 대림산업 임직원. 올해는 경북 칠곡군에서 집짓기 사업을 벌였다. 사진 제공 대림산업
무주택 서민들에게 행복의 집을 직접 지어 주고 있는 대림산업 임직원. 올해는 경북 칠곡군에서 집짓기 사업을 벌였다. 사진 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

대림산업의 사회공헌은 행복, 소망, 문화, 사랑, 맑음 등 5대 ‘나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복 나눔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행복한 집을 지어주는 것. 올해에는 경북 칠곡에서 집짓기 사업을 벌이고 제주 지역에서는 20가구의 집수리 지원에 나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

맑음 나눔 분야에서는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맑음 나눔 봉사대’를 창단해 전국 10개 권역에서 산과 하천, 거리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축, 토목, 플랜트, 관리 각 본부별 임직원과 가족들이 주기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문화 나눔 활동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이다. 특히 서울 종로구 통의동 경복궁 인근에 자리 잡은 대림미술관에서는 아파트 e-편한세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고객초청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망 나눔은 소외된 이웃이나 장애인과 꿈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사내의 중고 PC를 후원하고 있는 자활기관에 보내거나 장애인을 위한 전동 휠체어와 점자 정보단말기를 기증하고 있다.

대림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사랑 나눔 활동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이수해야 하는 점도 특이하다. 서울 지역의 8개 보육원과 자매 결연한 동호회 연합회를 통해 김장 봉사, 시설물 청소, 야외 문화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다. 전국 각 건설현장에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한숲봉사대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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