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4일 계열사별로 운영해 오던 전산망과 고객 관리 등 정보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IT 전문회사인 ‘AKI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애경 측은 “AKIS 설립을 통해 계열사별로 특성에 맞는 맞춤형 IT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외 사업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설 법인의 대표이사 사장은 코오롱정보통신 상무와 전략컨설팅회사인 이언그룹 전무를 지낸 황성영(52·사진) 씨가 맡는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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